아직도 너의 근황이 궁금해
계속해서 찾게되는
요즘 너의 소식들 길을 걷다
우리가 자주 들렸던
카페에 앉아
너를 생각해 아직도
널 좋아하니까
니 어깨에 기대고 싶으니까
혼자보는 영화보다 니
손을 붙잡고 보는게 더 좋으니까
내노래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아직도 난 널 잊지못했으니까
혹시나 너도 이곳에 올까봐
헛된 기대를 앉고서
널 만났을때 할말들
의미없는 행동들 준비하곤 해
아직도 널 사랑하니까
니 목소리 난 듣고 싶으니까
혼자듣는 음악보다 너와
같이 노랠 듣는게 더 좋으니까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내진심을 알아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아직도 난 널 잊지 못했으니까
다신 널 만날수 있을까
니가 없는게 익숙지 않아서
사랑했나봐 잊지 못할만큼
사랑했나봐
또 다시 너와의 사진을 보다
옛생각에 잠기곤해
부질없는 생각들
보고싶은 내모습 그리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