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

김종국
등록자 : 달콤쌉싸롬
매일걸어도 새로워요

이곳이 너무 좋아서 오늘도 난  하루가 짧기만 해요

그대 마음빈틈없이 모르는 길이 없어서 눈감고도 날

찾아갈 자신있지만 너무 잘 알아서 힘든일도 있어요



아무리 보살펴줘도 아물지 못하는 깊은 상처도 보이지만

세상가장 아름다운건 영원토록  살고싶은곳 그대에 가슴속

작지만 안아줄 넓은곳 다른곳은 알지 못해요 한걸음도 때지

못해요 그대가 아니면살아갈 자신 없죠...



간주중..



그대 숨결은 바람때도 웃으면 해살이 돼고 사랑해요 말하면

꽃이 피었죠..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몇번을 다시말하고 속상하면

눈물부터  흘리곤하죠.너무 잘알아서 아픈일도 있어요~



아무도 몰라보도록 웃음으로 감싸 그대진심도 보이지만...세상가장

아름다운건 영원토록 살고싶은곳 그대에 가슴속 작지만 안아줄넓은곳



다른곳은 알지 못해요 한걸음도 때지못해요 그대가 아니면 살아갈자신

없죠..그대만의 태어나서 이만큼 자란 내 사랑인데 어디로 떠나가나요~



그대모두 알고 있는데 그렇게 난 믿어왔는데 오늘이 돼도록 오직하나만

몰랐죠..다른 누가 살고있단걸 내가 아닌걸 그대도 나처럼 어딘가 산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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