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다

걔네 둘
앨범 : 이쁘다
이젠 익숙해진 혼자인 밤에
비친 달빛과 또 별빛들도
쓸쓸한것 같진 않아 보여
어느새 무덤덤 해졌잖아
별것 없네 이제 괜찬잖아
근데 웃고있는 이 여잔 누구야
이쁘다  
그냥 널 보고 처음든 생각
그리고는 자연스레 어느샌가
내 시선은 언제나 너에게로
Dear god
지치고 지친 저의 괴로움  
씻어내주는 그녀는 천사입니까
너의 미소는 하얀 우유 빛깔
난 오늘부터 니 주위를 맴도는 위성
슬슬 눈치보며  
항상 니 옆에 서 있어
마구들이대면 니가 부담 느낄까봐
저멀리 도망가 버릴까봐
이건 뭐야 그저그런 치들로 여길까  
반감을 살까봐 한발치
떨어져서 보기만 했어요
먼저 말을걸 용기가 없었어요
바보같이 나답지 않게  
혼자 순정만화를 찍고 있었지
그대가 바라는건  
뭐든 다 바꿀수도 있죠
그게 뭐라도 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요
내가 바라는건  
그냥 그대로 내곁에 있어줘 그대여
여기 나를 바라봐요
니가 날 쳐다봐 주길 바래서
아무말이나 막했어
괜히 노래를 크게 부르고
쪼금 오버 하기 시작했어
니가 그런 내 말에 웃어주거나  
내 노래를 따라 불러줄때
점점 가까워지는게 느껴지고  
먼저 날 오빠라 불러줄때
귀여운 말투 익숙한 향기  
나를 홀려버린 또렷한 눈빛
그 눈에 빠져 들어
매일 매일 니 생각에  
널 웃게할 준비
그때의 그 찰나의 사랑
그게 바로 지금의 너인걸
그대가 바라는건  
뭐든 다 바꿀수도 있죠
그게 뭐라도 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요
내가 바라는건  
그냥 그대로 내곁에 있어줘 그대여
여기 나를 바라봐요
그녀가 너무 이뻐보여요
똑바로 쳐다볼수 없을 정도로
이제 나를 바라봐줘요
그대여 그대가 내
그대로 옆에서 매일
내 곁에 있어줘요
그대가 날 보며 웃어줄때  
난 모든걸 가진듯이 행복해
내가 바라는건
그냥 그대로 내곁에 있어줘 그대여
이제 나를 바라봐요
이젠 함께있는 눈부신 밤에
비춘 달빛과 또 별빛들도
너에게 빠진것 같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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