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겐 아무 일 없듯이
그렇게 나를 외면하지만
내겐 오직 네가 새 삶에 전부란 걸 모르니
너 만나던 사람과 나의 겉모습
네게 부족하다는 걸 알지만
난 알고 있어 네가 날 숨기던 많은 걱정들
네가 날 버리면
그건 내가 널 버리는 것과 같은거야
다시 내게로 돌아와
네 앞에 많은 사람들과
어둡던 너의 미소 보았어
시간이 갈수록 자꾸만 움츠리던 내 모습
다가가면 갈수록 왜 혼자이려 하니
널 지나치긴 싫어
난 알고 있어 네가 날 숨기던 많은 걱정들
네가 날 버리면
그건내가 널 버리는 것과 같은거야
다시 내게로 돌아와
네 게만 있을거란
힘겨움을 다 내게 주겠니
어렵겠지만 널 위한 건 모두 할거야
나 이제 네가 정말 내 옆에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이건 가장 큰 바램이야
지금 네 모습 네가 아니란 걸 아는지
네 곁엔 나만 필요하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