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형상 #2

전자시극단
앨범 : Copyleft
작사 : 강신우
작곡 : 강신우
고개를 끄덕였던 나의 천사는
어제는 웃었고 오늘은 믿고  
있다네
두 눈은 도르르 모서리를  
타고 내려와
지평선을 바라보다 식탁  
아래로 떨어졌지만
흩어지는 빵가루가 아니야  
한눈 팔지 않았어
첫째 마디부터 부러져 향기가  
새는 너는
머리카락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꽃
오늘은 두 번 살아나는  
주문으로 시작한다네
진흙탕에서 영원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스텝으로  
춤을 춘다네
내가 들은 소리는 멀리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
원숭이처럼 균형 잡다  
파도처럼 부서졌지
그리고 오 나의 언어여
멀리서는 안 들렸잖소
저리 가도 고자이마스
고개를 끄덕였던 나의 천사는
어제는 웃었고 오늘은 믿고  
있다네
두 눈은 도르르 모서리를  
타고 내려와
지평선을 바라보다 식탁  
아래로 떨어졌지만
흩어지는 빵가루가 아니야  
한눈 팔지 않았어
첫째 마디부터 부러져 향기가  
새는 너는
머리카락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꽃
오늘은 두 번 살아나는  
주문으로 시작한다네
진흙탕에서 영원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스텝으로  
춤을 춘다네
내가 들은 소리는 멀리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
원숭이처럼 균형 잡다  
파도처럼 부서졌지
그리고 오 나의 언어여
멀리서는 안 들렸잖소
저리 가도 고자이마스
고개를 끄덕였던 나의 천사는
어제는 웃었고 오늘은 믿고
있다네
두 눈은 도르르 모서리를
타고 내려와
지평선을 바라보다 식탁
아래로 떨어졌지만
흩어지는 빵가루가 아니야
한눈 팔지 않았어
첫째 마디부터 부러져 향기가
새는 너는
머리카락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꽃
오늘은 두 번 살아나는
주문으로 시작한다네
진흙탕에서 영원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스텝으로
춤을 춘다네
내가 들은 소리는 멀리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
원숭이처럼 균형 잡다
파도처럼 부서졌지
그리고 오 나의 언어여
멀리서는 안 들렸잖소
저리 가도 고자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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