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씨야
등록자 : ♣애너벨리 ♣
잘 지내 보려요
그대 얼굴은 날잊고 잘사는 듯하죠
그런 그대가 얼마나 미운지
얼마나 서운했는지

난 겁이 많어서 혼자란게 싫어서
그댄없이 난 안되네요
머리는 그댈 쉽게 잊어내도
가슴은 그댈 다시 데려오네요

사랑 했었나봐 지우지 못하나봐
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
좋았던 기억만 다시 찾아와
나를 또 아프게 하죠 어떡하나요

사랑하고 싶은데
죽을만큼 너무 보고싶은데
세상에 가장하고픈 말 애써 참아볼게요

가슴아파도 나 웃네요
눈물이 많아서 가슴이 참 약해서
웃는것도 잘못했는데
그대 때문에 행복을 배웠고
그대 때문에 사랑을 알었는데

사랑 했었나봐 지우지 못하나봐
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
좋았던 기억만 다시 찾아와
나를 또 아프게 하죠 어떡하나요

사랑하고 싶은데
죽을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
세상에 가장 하고픈 말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는 그만 됐다고
잊어줄때도 된거만 같다고
두눈이 먼다면  심장이 멈추면 될까요 워어

사랑했던 만큼 그리워 한날 만큼
그댈보내 주는것도 힘든데
내가 얼마나 더 잊어야 하죠

얼마나 더아파 야죠
멀어져 가지만
다시는 못보지만

그대 위한 마지막 선물은
그대 편히 갈수있도록 애써 웃어보이는..
오늘도 그대 행복해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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