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흐려진 두눈을 감아도
차가운 눈물 흐르고
허락되지 않는 내 새랑에
시간은 멈춰버렸어
마지막이란 말을 해야하나
널 사랑했단 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선 나를 용서해
사랑한 마음마저 용서해
아무리 불러도 소리쳐 불러도
이젠 넌 모르는 사람인데
영원의 끝에서 너의 이름도
니 모습도 다 잊을 테니
마지막이란 말을 해야하나
널 사랑했단 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선 나를 용서해
사랑한 마음마저 용서해
아무리 불러도 소리쳐 불러도
이젠 넌 모르는 사람인데
영원의 끝에서 너의 이름도
니 모습도 다 잊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