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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길바닥 그루브 실린 나의 걸음 이건 흉내가 아냐 선천적인 버릇
여유부려 가면서 천천히 걸어 딱히 설정이 없어도 멋져 이목을
끌어 당기려고 의도 하지 않아도 뒤를 따라오는 시선이 너무 많아요
93년생들에게 내가 반대로 느껴 세대차이 절대 안꿀려 필요없어 외제차
내 색깔? 단정 지을 수 없지 크레파스를 다 섞어도 날 만들 수는 없지
난 유니크고 넌 유니클로 다 똑같은 좇같은 무늬, 클론
난 매일 매일 갱생 초를 꽂아 케이크에 초가 많이 늘어도 fresh해 내 뇌
암것도 부럽지 않아 난 내가 제일 좋아 저기 아가씨 늦기전에 날 데리고 가
verse2
vese3
랩하기 전 잠깐 가위를 잡았어 그 쪽 일엔 전혀 관심이 없었지 하나도
아마도 이발병이 였단 이유 하나로 엄마는 권유했고 난 박승 뭐기시에 나갔어
파마롤을 들어주면서 붕어처럼 눈만 뻐끔 나 조차도 어이가 없군
무엇보다 힘든 나의 대한 배신감 결국 삼일만에 다시 잡지 가위 대신 마이크
훨씬 나 계란으로 바위 치는 삶이 여기서만 존재하지 욕심과 나의 열등감이
아직은 서툰감이 항상 만족을 못해 그래서 늘 공책을 떠나지 못하는 내 볼펜
난리법석 피워 비트 위에 뱃 내 뒤엔 biglight 때려봐 킥, 스네어
창작을 하는 나는 불가능함을 몰라 이게나야 나는 나를 알아도 너는 나를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