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낼께
처음 너를 봤을때를 기억해
내가 제대하던 비오는 그날
어렴풋이 떠올린 그대 눈빛이 내게
왜그리도 슬퍼지려하는지..
*그날 이후론 그댈 못 보았지
몇날 몇일을 기다려 보아도
하고 싶은 많은 말 가슴속에 묻고서
몇번이나 되뇌어 보았는지
*에브리나잇~ 에브리데이~
아픈기억은 이제 모두다 지워야만 해
내곁에 있는 너의 모습을 볼 수 없기에
눈물을 흘리며 너를 보낼께
언제까지 너의곁에서 눈물만 흘릴 수 는 없는 것을 알기에
이제 나도 내가 가야할 길 알고 있음에
그냥 그대로 떠나가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