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아침들 중에
잊을 수 없는 그 아침
너를 내 품에 처음 안았던
그 맑은 음
모르는 일이 늘 많고
언제나 생각이 많던
서른 초반의 나는 그날로
다시 아빠로 태어났어
시간이 우리들 곁을
흘러지나는 동안
또 다른 이름과 사연
건네 주겠지
때로는 많이 두렵고
외로울 때도 있어
사랑만이 이 모든걸 살게해
수 많은 사실들 중에
변하지 않을것 하나
우린 너를 사랑해
너는 하늘이 주신
참 좋은 선물
모르는 일이 늘 많고
언제나 생각이 많던
서른 초반의 나는 그날로
다시 아빠로 태어났어
그 이름과 사연에 담긴
의미는 다 몰라도
시간들을 정성으로 채워 가야해
때로는 실망스럽고
맘 상할때도 있어
사랑만이 이 모든걸 났게해
수 많은 사실들 중에
변하지 않을것 하나
우린 너를 사랑해
너는 하늘이 주신
참 좋은 선물
수 많은 아침들 중에
잊을 수 없는 그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