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들이 지나간 그 자리에
또 다른 아침이 찾아오면
넌 나를 잊을지도 몰라
널두고 지나간 그 자리에
또 다른 누군가가 찾아오면
넌 나를 버릴지도 몰라
대체 넌 어딜 가려는 거야
난 너를 좀 더 곁에 두고 싶은데
역시 영원한 건 없는걸까
너와 날 보면 알 수 있듯이
하지만 미안해 미안해
별들이 지나간 그 자리에
나무들은 사라져가고
넌 나를 또 불태우겠지
너와 내가 사랑한 그 자리에
소리들은 사라져가고
난 너를 또 불태우려나
대체 넌 어딜 가려는 거야
난 너를 좀 더 곁에 두고 싶은데
역시 영원한 건 없는걸까
너와 날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체 넌 어딜 가려는 거야
난 너를 좀 더 곁에 두고 싶은데
그래 영원한 건 없는거야
너와 날 보면 알 수 있듯이
하지만 미안해 미안해
대체 넌 어딜 가려는 거야
난 너를 좀 더 곁에 두고 싶은데
역시 영원한 건 없는걸까
너와 날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체 넌 어딜 가려는 거야
난 너를 좀 더 곁에 두고 싶은데
그래 영원한 건 없는거야
너와 날 보면 알 수 있듯이
하지만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