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 (웨딩송)

민은서밴드
앨범 : 대한민국 축가 '짝꿍 (웨딩송)'
새 하얀 웨딩드레스에
꽃 길을 따라
내게 걸어오는 그대
눈이 부시네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
너와 나의 새끼 손가락엔
운명의 빨간실이
연결 돼 있겠지요
그대와 사랑의 징표를
나눠끼고
하나가 되어
오늘 여기 모인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해요
이제는 내 사람인거죠
내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이제 영혼의 짝이되어
서로 아껴주고 믿어주며
앞으로의 행복한 날들만
생각하며
나와 영원히 함께해줘요
새 하얀 셔츠에 턱시도
나비 넥타일 메고
걸어오는 그대
너무 멋지네요
하나된 우리 앞날에 분명
닥쳐올 고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낼수 있도록
서로의 손 꽉 잡고
그대와 행복을 약속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오늘여기 모인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해요
이제는 내 사람인거죠
내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이제 영혼의 짝이되어
서로 아껴주고 믿어주며
앞으로의 행복한 날들만
생각하며
나와 영원히 함께해줘요
축복속에 결혼해요
이제는 내 사람인거죠
내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이제 영혼의 짝이되어
서로 아껴주고 믿어주며
앞으로의 행복한 날들만
생각하며
나와 영원히 함께해줘요
영원히 함께해줘요
영원히 함께해줘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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