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줄 알았죠 (Rap Ver.)

디카소
앨범 : 영원할 줄 알았죠
작사 : 필승불패, mOnSteR nO.9
작곡 : 필승불패
편곡 : 필승불패
처음 고백하던 날의 나무의자
그림같던 네 옆모습과 흐릿한
석양지는 오후 긴 그림자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끝인가 다시 보려해도
볼 수 없는 우리가
되돌리려는 것은 이제 무린가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네가 그립다 내가 밉다
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많은 단어들
때론 힘이 되었지만 이젠 상처를
남긴 채 너와 난 남이 되려해 원래
혼자였던 것처럼 태연해
보이고 싶었지만 어쩜 가느다란
인연의 끈이 혹시라도 남을까봐
바보처럼 난 웃잖아 나는 알아
이젠 끝났단걸 다른 사랑
이제부터 시작이잖아 그런데 왜
이렇게 실감이 안나
아직도 선명한 우리둘의 첫만남
다른 사람과의 시간을 얼마나
보내고 나면 아무렇지 않을까
아쉬움이란 미련을 나누다
서로에게 익숙한 우리 둘 이제
미숙해질 수 있을까
처음 고백하던 날의 나무의자
그림같던 네 옆모습과 흐릿한
석양지는 오후 긴 그림자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끝인가 다시 보려해도 볼 수 없는
우리가
되돌리려는 것은 이제 무린가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네가 그립다 내가 밉다
그토록 그리던 홀가분한 기분
남아있지 않을것 같던 감정
허나 그 순간도 정말 잠시뿐
벌어져 덧나기 시작한 상처
반복해서 들어보는 이별노래
괜찮다고 스스로 믿어도 왜
매일 즐거우던것들이 별로네
허밍에 네 이름을 실어보네
너가 보낸 문자메시지 삭제 버튼을
쉽게 누를 수 없어 서투른
왼손으로 괜시리 눌러봤지만 금방
사라지고 마는 마지막
이란 말이 왜인지 실감이 나서진짜
아닌것같은 눈물이 났어
질릴대로 했던 사랑해란 말 미치게
또 내 입가에 멤돌아
처음 고백하던 날의 나무의자
그림같던 네 옆모습과 흐릿한
석양지는 오후 긴 그림자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끝인가 다시 보려해도 볼 수 없는
우리가
되돌리려는 것은 이제 무린가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네가 그립다 내가 밉다
상대를 향해 걸었던 기대치 미치지
못한 현실은 비대칭
시간지나고 나면 점차 잊겠지
어차피 내일이면 넌 다 잊겠지
마지막까지 있어보이겠다고
일부러 심드렁한 표정짓던
그 모습때문에 내가 미치겠다고
힘들어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우리의 만남은 어쩜 가볍게
생각했었던 내가 되려 답없네
매일보던 니 사진이 낯설게
느껴지는 내 자신이 미웠네
나도 나름 꽤 아는게 많은데 날
웃게하던 널 떠나 사는게
정말 암울해보여서 말을 해 찾기
어려울거야 너랑 닮은 애
처음 고백하던 날의 나무의자
그림같던 네 옆모습과 흐릿한
석양지는 오후 긴 그림자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끝인가 다시 보려해도 볼 수 없는
우리가
되돌리려는 것은 이제 무린가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네가 그립다 내가 밉다
내가 밉다 말하지 못한 순간 내가
밉다 눈물엔 한숨만
내가 밉다 물음에 자꾸만 내가
밉다 내가 밉다
내가 밉다 말하지 못한 순간 내가
밉다 눈물엔 한숨만
내가 밉다 물음에 자꾸만 내가
밉다 내가 밉다
처음 고백하던 날의 나무의자
그림같던 네 옆모습과 흐릿한
석양지는 오후 긴 그림자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끝인가 다시 보려해도 볼 수 없는
우리가
되돌리려는 것은 이제 무린가
이제서야 그 모든것이 그립다
네가 그립다 내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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