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 나룻터

황일
앨범 : 잊을수 없는 영아 / 고향
한 없이 찾아드는 그리움 때문에
칠십리 강변따라 나홀로 왔는데
지금은 어댈갔나 어대로갔나
말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님아
박 찬바람만 불어오네
칠십리 나룻터에
세월은 강물따라 덧없이 흘러가도
한번 떠난 그 사람은 소식도 없는데
그래도 못잊어서 한숨만 쉬면서
쓸쓸한 나룻터에 기다려 봐도
박 그사람은 오지않네
칠십리 나룻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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