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진주
앨범 : Made In 4108
작사 : 진주
작곡 : 진주
시간은 잡을 수 없는 나비 같아서
잡힐 듯 말듯 보이다가
어느 새 멀리 사라져가지
지나간 사람들과 기억을 볼 때
내 발걸음이 더뎌보여
조급함에 달려보지만
내 길 아닌 다른 곳에서
정처없이 방황만 하네
꺼내질 수 없는
열려지지 않는 곳에서
정처없이 방황만 하네
즐거운 시간들도 없진 않았지
우정같은 사랑속에
사랑같은 우정 속에서
모든 것을 잊을채로
평범하게 살아봤지만
내 길 아닌 다른 곳에서
정처없이 방황만 하네
꺼내질 수 없는
열려지지 않는 곳에서
정처없이 방황만 하네
내 길 아닌 다른 곳에서
정처없이 방황만하네
언제가는 보이겠지
가볼만큼 가봤을 때
꿈 속에서 본 적이 있는
이 방황이 끝나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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