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이는 빗방울 들이~
토해 내는 이야기 들은~
우울한 이들의 마음을 ~
하얗게 씻겨 버린다 해도~
푸른 먼지 이르키는 ~
대지의 바람은~우우우 우우 우우우~
눈물로써 씻기는가~
반복))
저 높은 하늘 아래서~
허전한 기대만을 붙잡아 두고~
달려가는 시간속에 늘 떠잇는 나는~
사랑일까~`빗물일까~
아스팔트 속에 파묻혀 버린~
소~박한 기억 들은~
우울한 이들의 기도가~
파랗게 찾아낸다 해도~
우리~들의 마음속에~
몸부림 치~는 고통 스런~
기억은 잊~혀~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