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디퍼
앨범 : 디퍼 볼륨 원
작사 : 디퍼
작곡 : 한규호
편곡 : 디퍼
아직은 춥지만 걷는 이 길이  
나쁘지는 않아
카메라를 손에 들고 이풍경을  
작은 화면에 담아
한편에 드라마가 파노라마처럼  
시야에 펼쳐져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눈감아  
나는 하늘을 자유롭게  
미끄러지듯 날아
아직은 세상속 다른 많은  
소리가 내 곁을 떠나지 않길
바래 딱 그것 뿐인데
그래도 아쉬워 서러워 그런건  
없어 그저 못보고 못들었던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싶어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잖아 걸을래 나홀로  
웃으며 편하게 산책
마치 약간의 천국을  
맛보는거 같애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걷는 산책
세상이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해  
그대들과 걷는 산책
먼저 약간의 천국을  
엿보는거 같애
마지막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
세상이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해  
그대들과 걷는 산책
현잰 절망에서 포만으로  
바뀌어버린 상태
짧았던 내안의 나만의 삶에
이젠 내 속안에 견고하고도  
단단하게 갖춰져있던 틀들을  
깨부셔야 할 때
never 볼수없는 my 네버랜드
Good bye my happy day
나와 여태 함께 했던  
것들이여 안녕
모든것들을 버리고 나는 걸을래
이 바람 속에 내 몸을 맡길게
바람아 너가 골라 어디로  
갈진 난 몰라
아름다운 곳으로 날 데려다줘
행여 시간이 다 돼 가지 못할  
곳이라도
걸어서 갈거야 나만의 엘도라도  
계속해 돌고 도는 궤도를  
탈출해 나가
끝까지 절대 눈감지 않을거야
세상속 모든 풍경을 내눈  
안에 담을거야
마치 약간의 천국을  
맛보는거 같애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걷는 산책
세상이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해  
그대들과 걷는 산책
먼저 약간의 천국을  
엿보는거 같애
마지막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
세상이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해  
그대들과 걷는 산책
마치 약간의 천국을  
맛보는거 같애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걷는 산책
세상이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해  
그대들과 걷는 산책
먼저 약간의 천국을  
엿보는거 같애
마지막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
세상이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해  
그대들과 걷는 산책
화가 나지만 화는 안나
내가 살아있는 동안
못한게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데 당신이  
대체 뭔데
내게 이런 시련을  
안겨주는건데
원망스럽게 울음과 웃음이  
동시에 한꺼번에 터져 나와
신이라는 당신이 내게 내려준  
시간중 아직 남아있는
시간동안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될까 라고
당신께 다시 되물어봐 아무리
그래도 돌아오는 답은 당연하게
날 외면한 채 묵묵부답
어쩔수 없어 그렇담 죽는
순간까지 웃으며 세상속을
걸을게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잖아
걸을래 나홀로 웃으며
편하게 산책
시간이 차는 순간까지 지금을
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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