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실수였다는 말

시베리안허스키
앨범 : Odd Eyes
작사 : 이용운
작곡 : 이용운
가벼운 아침의 입맞춤
그 달콤함에 눈이 떠지고
예쁘게 웃으며
조용하게 내게 했던 말
그 애매함에 머리가 아파
그런 대답이 어딨어
그저 실수였다는 말
하루 종일 생각 했지
그 얘기가 무슨 뜻인지
좋다든지 싫다든지
확실하게 해줘
너와 함께 나눈 시간들
나 혼자만의 추억일 것 같아
너무 비참해
내 생각이 틀린 거라고
날 너무 아껴 그런 것 같다고
위로해 주던 친구 녀석이
내 눈을 피하고 있어
하루 종일 생각 했지
그 얘기가 무슨 뜻인지
좋다든지 싫다든지
확실하게 내게 말을 해줘
나와 함께 지낸 밤이
왜 실수인지
복잡하게 하지 말고
시원하게 말해줘
다 준비됐어
너와 함께 나눈 시간들
나 혼자만의 추억일 것 같아
너무 비참해
내 생각이 틀린 거라고
날 너무 아껴 그런 것 같다고
위로해 주는 친구 녀석이
단지 위로였다는 말
하루 종일 생각 했지
그 얘기가 무슨 뜻인지
좋다든지 싫다든지
확실하게 내게 말을 해줘
나와 함께 지낸 밤이
왜 실수인지
복잡하게 하지 말고
시원하게 말 좀 해줄래
아직도 모르겠어
그 얘기가 무슨 뜻인지
나와 함께 했던 시간
좋은건지 아니 그러한지
나와 함께 지낸 밤이
왜 실수인지
복잡하게 하지 말고
시원하게 말 좀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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