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그 누구를 기다리지 않더라
물처럼 흘러가련다
남자란 이름 하나 세상에 내걸고
가는 길에 눈물은 지웠다
어둠이 짓누르면
쓰디 쓴 술 한 잔 벗삼아 긴 밤 지새며
아아 터벅터벅 걷는 더딘 발길 어떠랴
남자 남자는 외로워도 참는다
세상은 그 누구를 기다리지 않더라
물처럼 흘러가련다
남자란 이름 하나 세상에 내걸고
가는 길에 눈물은 지웠다
어둠이 짓누르면
쓰디 쓴 술 한 잔 벗삼아 긴 밤 지새며
아아 터벅터벅 걷는 더딘 발길 어떠랴
남자 남자는 외로워도 참는다
어둠이 짓누르면
쓰디 쓴 술 한 잔 벗삼아 긴 밤 지새며
아아 터벅터벅 걷는 더딘 발길 어떠랴
남자 남자는 외로워도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