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간다 홀로 방안에서
네 생각에 잠겨
하루 이틀 흘러만가
부르지도 못해 이젠
너와 걷던 거리들
너와 같은 물건
모두 제자리인데
네가 없는게 어색해져
오늘도 난 네가 없는 밤엔
술에 취해도 보고
너 올까봐 전활 걸어도 보고
네 자린 그대로인데
지우지 못해 그 흔적들 나는
바보처럼 그 자리에 No Love
매일 잠도 못자
기다려 너 올까봐
지난 문자도 보고
네 자린 그대로인데
지우지 못해 그 흔적들 나는
바보처럼 그 자리에 No Love
네가 없는 빈자리 어색해져
네 이름 불러보고 잊을까봐
너의 품이 그리워 울잖아
잠시 기다려줘 그 곳에서
No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