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던 수화기 너머
들리던 눈물의 이별도
한 순간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그날의 작별도
흔들리던 내 입술도
떨려오는 나의 손길도
내 눈물에 스며들어 가고
터질듯한 내 가슴에 밀려오던
쓰린 고통도
차가워진 내 두 손을 적시네
함께있던 그곳에 나 홀로 서서
바라본 하늘은
그리움에 힘겨운 발걸음 끝에
다가선 너의 곁
흔들리던 내 입술도
떨려오는 나의 손길도
내 눈물에 스며들어 가고
터질듯한 내 가슴에 밀려오던
쓰린 고통도
차가워진 내 두 손을 적시네
흔들리던 내 입술도 떨려오는
나의 손길도
내 눈물에 스며들어 가고
터질듯한 내 가슴에 밀려오던
쓰린 고통도
차가워진 내 두 손을 적시네
차가워진 내 두 손을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