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하늘 저 위에서
낮은 나에게로
오는 구름이
바람의 옷을 입고서
내 귀에 속삭여 주네
저 별은 어제도
오늘도 반짝이네
어제도 오늘도
꽃은 피네
흐르는 땀방울
눈물이 되어도
내 옷으로 덮으리
산뜻하게 흩날리는
머리 카락 사이 사이
구름이 바람의
옷을 입고서
내 마음을 내 생각을
내 기분을 덮어
무거운 맘 보듬어 주네
흐르는 땀방울
눈물이 되어도
내 옷으로 덮으리
산뜻하게 흩날리는
머리 카락 사이 사이
구름이 바람의
옷을 입고서
내 마음을 내 생각을
내 기분을 덮어
무거운 맘 보듬어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