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머거리 (Feat. 신지현)

Musmas
앨범 : 귀머거리
작사 : Rah K, Hwangma K
작곡 : J Lee, Brass
편곡 : J Lee, Brass
기타소리가  
부르짓는 그리움
온몸에 퍼지는  
전율 흐르는 느낌은
So many pictures in my head  
그림을 그리듯
몸과 머리가  
움추리고 숙이는
현실은 아무래도  
안되겠어 난
애써 뱉어 봤자  
그 무관심은 또  
계속 되더라
랩속에 써낸  
가사도 외면했던  
딴청을 부리는 청취자들  
like I have to pass the mic
주머니 텅 비고  
내 열정도 사그라들었어
이제 영 피곤해  
꿈은 잠들었어
오늘처럼 비올 땐  
노래만 한참 만들었던
그때 날 지워내  
이제 다 큰 아들이어서
밥 한끼 사지 못해  
미안한 네 형이고
잘 쓰던 친구였는데  
잠깐에 잊혀지고
For my queen’s got  
no castle or throne
I’ll be done with  
the mic soon  
it won’t matter  
when it’s on
그만하고 싶은데  
난 그러지도 못하는  
바보 같구나
아무리 부르면 뭐해  
귀먹은 너인데
살짝 열려있어
그 사이 바람이
들어오다 지쳐  
쓰러지기 직전  
먼지에 탁한환경  
그누구도 탓하지못해  
내가 택한 삶이여서  
난 다르겠지  
남 다르겠지
숨을죽여 기다린지  
수십달이 됐지  
여전히 똑같애  
변화가 필요하지  
결과에 만족못해  
아무도 나와  
내 가족만 빼고  
내 지갑엔  
카드 영수증만 빼곡
이 패턴의 반복됨이  
지겨워진지 벌써 오래  
한줄기의 빛  
반짝이는 모래알  
거칠어진 손에잡히지만  
관객이 없이  
텅빈 공연장에 울어대지  
노래만 이 노랫말에  
전부를 걸어  
걸어 끝이 없는  
길위에 새긴 경험
그만하고 싶은데  
난 그러지도 못하는  
바보 같구나
아무리 부르면 뭐해  
귀먹은 너인데
어른이아닌 젊은이가
어금니를 꽉 깨물었던  
그리운 그때 나를  
들려줄 수 없으리
내 봄날엔 이미  
해가 저무니까
어른이아닌 젊은이가
어금니를 꽉 깨물었던  
그리운 그때 나를  
들려줄 수 없으리
내 봄날엔 이미  
해가 저무니까
그만하고 싶은데  
난 그러지도 못하는  
바보 같구나
아무리 부르면 뭐해  
귀먹은 너인데
어른이아닌 젊은이가
어금니를 꽉 깨물었던
그리운 그때 나를
들려줄 수 없으리
내 봄날엔 이미
해가 저무니까
어른이아닌 젊은이가
어금니를 꽉 깨물었던
그리운 그때 나를
들려줄 수 없으리
내 봄날엔 이미
해가 저무니까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