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が揺れ あの娘の
야나기가 유레 아노 코노
버드나무가 흔들려 그 아이의
ああ 街の灯がゆれてる
아아 마치노 히가 유레테루
아아 거리의 불빛이 흔들리고 있어
平屋の角 細道
히라야노 카도 호소미치
집 모퉁이의 좁은 길
湯気が狭いお空に
유게가 세마이 오소라니
수증기가 좁은 하늘로
消えてゆく
키에테유쿠
사라져간다
消えてゆく 我は
키에테유쿠 와레와
사라져가는 우리는
溶けてゆく
토케테유쿠
녹고 있어
誰かに微笑んだ
다레카니 호호엔다
누군가에게 미소를 지으면
その季節思い出す
소노 키세츠 오모이다스
그 계절이 떠오른다
何かに取り付かれていたように
나니 카니 토리츠카레 테이타 요우니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柳は揺れ あの日の
야나기와 유레 아노 히노
버드나무는 흔들려 그 날의
ああ 切なさがゆれてる
아아 세츠나사가 유레테루
아아 애틋함이 흔들리고 있어
心の隅 喜び
코코로노 스미 요로코비
마음 한구석의 기쁨
白い息がお空に
시로이 이키가 오소라니
하얀 숨결이 하늘로
消えてゆく
키에테유쿠
사라져간다
消えてゆく 我は
키에테유쿠 와레와
사라져가는 우리는
落ちてゆく
오치테유쿠
내려앉고 있어
誰かと微笑んだ
다레카토 호호엔다
누군가와 함께 웃었던
その季節思い出す
소노 키세츠 오모이다스
그 계절이 떠오른다
何かに取り付かれていたように
나니 카니 토리츠카레 테이타 요우니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誰かが微笑んだ
다레카가 호호엔다
누군가가 미소를 짓는다
その季節思い出して
소노 키세츠 오모이다시테
그 계절을 떠올리며
何かに取り付かれていたように
나니 카니 토리츠카레 테이타 요우니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