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새
송유경
앨범 : 송유경 노래방애창곡2집
등록자 : 만년4부
진달래가 곱게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서로 정이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들어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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