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뭐라 해도 난 이해가 안돼
어떻게 네가
네가 이럴 수가 있는지
그 좋던 설명도 무언지
구차한 변명도 치워줘 치워줘
아 이렇게 미쳐 봐도 소용없는 걸
아 이렇게 소리쳐도 소용없는 걸
남들이 뭐라 해도 난 너를 믿었어
그러다가 내 도끼에
내 발등을 찍었지
숨겨둔 탐욕도 내어봐
그 착한 웃음도 치워줘 치워줘
아 이렇게 미쳐 봐도 소용없는 걸
아 이렇게 소리쳐도 소용없는 걸
하루하루 지나 너도 알게 될 거야
네가 했던 만큼 너도 느껴봐
아 이렇게 미쳐 봐도 소용없는 걸
아 이렇게 소리쳐도 소용없는 걸
아 이렇게 미쳐 봐도 소용없는 걸
아 이렇게 소리쳐도 소용없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