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보고싶다 하며
막상 보고싶단 말도 못 건네
어찌하다 너와 만나게 되어도
막상 제대로 된 말도 못 건네
그런 어제 그와 술을 마셨죠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어요
사실 어제 고백하려 했었지만
난 아직은 아니라며
내게 애써 위로했어
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와 얘기하고 싶어
너와 마주하고 싶어
너와 즐겁게 있고 싶어
너와 함께하고 싶어
너와 사랑하고 싶어
너와 이 길을 같이 걷고 싶어
너와 얘기하고 싶어
너와 마주하고 싶어
너와 즐겁게 있고 싶어
너와 함께하고 싶어
너와 사랑하고 싶어
너와 이 길을 같이 걷고 싶어
너라면 기다릴 수 있어
너라면 기다릴 수 있어
너에겐 단 하나의 나이고 싶어
너라면 기다릴 수 있어
너라면 기다릴 수 있어
너에겐 단 하나의 나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