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Leyes Fiada
앨범 : 클로징 타임 (Closing Time)
하얀 미소는 내게 빛이 되고
회색 눈물은 늘 어둠이 되죠
조그만 움직임에도  
온 세상이 달라지고
그대로 멈춰 버린 시간도  
내게는 다르게만 보이죠
그래도 그대의 모습을  
오늘도 바라봐
어느덧 내게는 버릇이 되었고
나는 늘 해바라기가 되어버리고  
그대는 저 멀리 떠나가네요
바라보든지 지나치든지  
내게는 일상이 되어버린 삶에
있는 듯 없는 듯 그대의  
마음을 알고 싶었던 나의
생각에 오늘도 잠을 자기는  
틀린 것 같아요
이건 뭘까요
왜 난 항상 창밖만 볼까요
그대가 있어도 없어도  
왜 자꾸만 나는  
창밖을 바라볼까요
세상은 조금씩 변해가
내 마음은 조금씩 굳어가
그대를 보는 내 맘은 뛰어가고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
답답한 내 맘은 눈물 나
그대를 향한 말은 조금씩 커져가
I Love You So Much
내 사랑은 언제나  
앞 글자가 붙어 가네요
그대를 바라보는 눈이  
나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그대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
내 마음은 빈 공간에  
갇혀 버린 것만 같아
문도 창문도 없는 그런 공간
사소한 기억도 내게는  
조그만 그림이 되고
그림은 끝없는 사랑이 되어  
내 사랑은  
아주 작은 창을 만들어주죠
오늘도 그대의 사랑은 계속 되죠
아무것도 못 하겠죠
왜 자꾸만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지
내 자신이 원망스럽기까지 하죠
그대의 앞으로 다가가서
내 마음을 말하겠다 다짐만 하죠
세상은 조금씩 변해가
내 마음은 조금씩 굳어가
그대를 보는 내 맘은 뛰어가고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
답답한 내 맘은 눈물 나
그대를 향한 말은 조금씩 커져가
I Love You So Much
넌 삶의 이유야
네가 없으면 난 안 돼
하루 종일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 해
이상하게 난  
네 곁에만 있고 싶고
네게 잘 보이고 싶은데  
자꾸만 네 앞에서
사고만 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웃음 짓는  
네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너를 보면 계속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너와 언제나 함께 하고 싶어
세상은 조금씩 변해가
내 마음은 조금씩 굳어가
그대를 보는 내 맘은 뛰어가고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
답답한 내 맘은 눈물 나
그대를 향한 말은 조금씩 커져가
I Love You So Much
I Love You So Much
I Love You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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