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네 눈빛과
건방진 네 목소리
마치 조롱하듯
위선적인 미소
네가 있는 그 자리
그렇게 대단한가
네가 왕이라도 되는 줄 아니
너는 지금 날 도대체
뭘로 생각을 하는가
그저 무시할만한 누군가쯤
지금 누굴 가르치려
그렇게 폼을 잡는가
그 자리를 벗어난
네 모습은 잘난체 마
너의 껍데기로
멀진 않았어 너의 그 자리
지켜볼게 너의 초라함
너의 무례에 가려져있던
지금 너의 그 모습
너도 겪게 되기를
네가 뱉은 그 말
네가 듣기를
다른 이의 입장 따윈
네게 상관이 없겠지
그저 네 기분대로
그런거니까
한 번 거울을 좀 봐
네 표정이 어떤지
엄청나게 대단해 보이지
잘난체 마 너의 껍데기로
멀진 않았어 너의 그 자리
지켜볼게 너의 초라함
너의 무례에 가려져있던
너는 지금 날 도대체
뭘로 생각을 하는가
그저 무시할만한 누군가쯤
지금 누굴 가르치려
그렇게 폼을 잡는가
그 자리를 벗어난
네 모습은 잘난체 마
너의 껍데기로
멀진 않았어 너의 그 자리
지켜볼게 너의 초라함
너의 무례에 가려져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