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 갑 보다는
날 사랑하니
이런 말을 하는 내가
너무도 서러워
아무 눈물도 안났어
스치는 옷깃 보다는
나 소중하니
이런 말을 하는 내가
너무도 서러워
아무 눈물도 안났어
이런 말을 듣고 너
미안하다 말하며
나의 손을 붙잡고 울겠지
난 그런말을 듣고 또
사랑한다 말하며
너의 손을 붙잡고 울겠지
오래 전 그때 보다는
날 사랑하니
시간은 좀 지났지만
편한 건 없는데
특히 나 우리 주변은
이런 말을 듣고 너
미안하다 말하며
나의 손을 붙잡고 울겠지
난 그런말을 듣고 또
사랑한다 말하며
너의 손을 붙잡고 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