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이원진
아주 오래전에 내 모습은
생각하기보다 순간 기분에 따라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었고

시간이 지난 후 내 모습은
지나친 염려로 좋은 기회 놓치고
항상 후회하는 사람이었지

오~ 이젠 내 몸과 내 마음이
따로 떨어져 걷고 있어

옳은걸 판단할 능력이
나에겐 없으므로~

살기 위해 안간힘쓰며
매달려 있는 나랑 우리
이세상이 밀어내도
나는 더이상은 밀릴곳이 없는데
노을지는 이런 어둠이 싫어
내 모습 같아서

오~ 이젠 내몸과 내 마음이
따로 떨어져 걷고 있어

옳은걸 판단할 능력이
나에겐 없으므로~

살기 위해 안간힘쓰며
매달려 있는 나랑 우리
이세상이 밀어내도
나는 더이상은 밀릴곳이 없는데
노을지는 이런 어둠이 싫어
내 모습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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