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민들레

진미령
등록자 : 큰별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오-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오-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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