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tub

라디오스타
앨범 : Villainaire
작사 : Young Soul, 화지
작곡 : Young Soul
편곡 : Young Soul
Bad artist copy
good artist steal
shit
돌도 별처럼 빛나게
만들 나의 스킨십
싸구려 작품을 다
헐값에 팔아서
그 위에 네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말아 펴
아저씨는 평소엔
gentlean
But 잘 못 건드리면  
남들보다 두 배로 bad
말귀를 못 알아 먹는다면
나 또한 어쩔 수 없지
Forgive e father
dear lord have
ercy on me
도미누스 파트레
니 아버지를 찾어
달갑지 않은 넌 애초에
버려진게 맞아
불길에 그을린 네 그 검은
혀로 애가 타게 찾고
구걸하던 니 그 신이
보낸 사도
그게 나
이건 다 새 시작을
위한 단계
그분이 용서한다 해도
난 용서가 안돼
이 순결한 대혼란에
기준을 들인 죄
그리고 정작 그 기준에
쫄아 눈을 숨긴 죄
맹인들의 세상은
외눈박이가 지배
그래서 한쪽 눈을 감고
무너져가는 이 씬에
새로운 불을 지르고
편히 관람하지
로마에선 네로라면
서울시에선 나지
복종하란게 아냐
내가 바랬던 건 리셋
재건하기 위해 파괴될
늬들의 침체
주인공을 죽인 악당을
죽인 악당
날 죽여도 내 메아리는
영원함을 알라
사실 애초에 이럴 계획은
아니었어
점점 퍼지는 악취
영웅들의 결석
폐허가 돼 버린
이 서울시 영광은 없어
몇 세기 전에 이미
적혀있었나봐 벌써
말만 많은 예언가
비틀거리는 술꾼
종이 왕관을 얹은
민머리 놀음 꾼들
간밤에도 누가 지켜보고
있단걸 기억해
난 잠을 자지 않아
그저 깊은 꿈을 꿀 뿐
마태복음 12장 34절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요한계시록 6장
15절 16절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마태복음 12장 3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히브리서 9장 27절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파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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