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네 번째 이야기 (성장통) (Feat. 이승은)

레오
앨범 : 사춘기, 네 번째 이야기
작사 : 송세진, 임지용
작곡 : 임지용, 장한, 김영민, 이승은
편곡 : 임지용
그날 밤 난 보았지
니 어깰 감싼
그 남잘 알게됐지
나 이제 도대체 어쩌니
니 곁에 나는 없어
난 그걸 알면서도
쉽게 놓지를 못해 너만 바랬지
더 이상 답은 없어
이미 너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함께 있으니
너가 떠나 버린후
나 홀로 거리 위 남겨져
우리는 이제 확실해 정말 끝이죠
도대체 지금 어찌할지 몰라 웃음
그리고 자꾸만 흘리는 눈물
그러다 그치곤 하지만
너가 지워지지 않아
너 이름은 이제 금칙어
내가 그리던 너와 나
둘 행복함은 지워
현실과 너무 달러
혼자 착각 했었나봐
그래서 그때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
할 수 밖에 없었고 난 눈물만 흘렀어
초라한 나 창피해
붙잡을 수도 없었어
이건 내 잘못 때문일까
생각 잠겼고
근데 생각 해보니까
누구 잘못도 아닌 것 같아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잘가
붙잡을 수 없단걸 아니까
쿨하게 말할게 바이바이
난 모르겠어 이게 좋은 끝일까
어쨋든 가 마지막이야
오늘로서 다 바이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내 주변을 감싼건
원래 이런걸까
네게 나는 도대체 어떤 남잘까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내 주변을 감싸던건
끝이나 버린 걸까 잡지 못했어
니 곁에 나는 없어
난 그걸 알면서도
쉽게 놓지를 못해 너만 바랬지
더 이상 답은 없어
이미 너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함께 있으니
그래 잘가 더는 잡지 않아
마지막 그 날의 그 남자
멋지더라 정말 넌 행복하겠지
아마 웃긴 말이지만
내 맘에서는 피가나
네게 달려가고 싶지만 나 쉽지 않아
용기내 하지만 과연 좋아할까
니가 날
아닌거 같지만 확신하나 들지 않아
그니까 또 포기 하지 않아
그 걱정과 함께 넌 점점 멀어져
그럼서 내 생활도 멈춰 버렸어
이번일 때문에
여자들에게 조금 겁 먹었어
이런 날 아는지
넌 아직 여전히 멀쩡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 남자랑 웃으며 걸어가
솔직하게 너무 미워
이런 나쁜놈 난 멍청아
이러다 저러다 어떻게 할까
다가갈까 말까
그러는 동안 너는 멀어져만가 바이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내 주변을 감싼건
원래 이런걸까
네게 나는 도대체 어떤 남잘까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내 주변을 감싸던건
끝이나 버린 걸까 잡지 못했어
내가 과연 널 잊을 수가 있을까
아마 힘들겠지만 말할게 잘가
라고 말 해놓고선
다시 뒤만 돌아보는 나
이런 내가 정말 한심해
이젠 정말로 끝이 난걸까
니 옆에는 다른 남자가 함께
웃으며 걷고 있잖아
난 그저 바라만 보고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가
널 보내 시간 지나면
다 잊을거라 생각해
이제는 가슴 한구석에
너의 흔적은 묻어둬
말하지만 쉽지 않아
이젠 정말 끝나 버린 걸까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내 주변을 감싼건
원래 이런걸까
네게 나는 도대체 어떤 남잘까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내 주변을 감싸던건
끝이나 버린 걸까 잡지 못했어
니 곁에 나는 없어
난 그걸 알면서도
쉽게 놓지를 못해 너만 바랬지
더 이상 답은 없어
이미 너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함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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