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야

유신지
등록자 : 푸른파도
밤도깊은 정거장에
마지막 열차~~
고운모래 얼룩지면
울며 떠난 막내야
서산마루 지는노을
저마끝에 내리면~~~~~~~~
기다리는 엄마마음
너는 알겠니
너올까봐 담근김치
맛들때가 넘었구나 ..

밤도깊은 정거장에
기적이 울때
돌아서서 울먹이며
고향 떠난 막내야
먼산위에 뜨는달이
너의 얼굴 같아서
눈물짓는 엄마마음
너는 알겠니
너올까봐 담근김치
맛들때가 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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