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believe in God
누가 너의 주님인가
부처 알라 부모
암만 생각해봐도 자신인가
눈 안에 담아 낸 것만 믿는게
인간이라면
두 눈이 신 일까
봉사에겐 누가 신일까
죄는 벌에 처해져야만 되는 법이면
용서 회개를 선함으로 느끼게되는건
왜 그런걸까
그렇다면 왜 우리는
선행하지 못해
우리는 여전히 몰라
남 위해서 두 손 모을 때를
놓을데 없는 고독
SNS 즐기고도
Smart phones Dumb people
높아져만가는 고도
깃털 하나 안나는 종
꼭대기에 둥지를 터
네발짐승 보다 느려도
더 큰 우리를 지을 터
Genius is not the answer
it's the questions to all
Then who's gonna solve the problem
Martyrs to man's law
오만을 삼킨 아담과 이브
죽음을 밤마다 이불
에서 느껴도
그 앞에선 제발 난 아직
보다 더 위로
Higher than we know
좀 더 멀리로
욕망을 가늠하기란 어려워
여긴 미로
보다 더 위로
Higher than we know
좀 더 멀리로
욕망을 가늠하기란 어려워
여긴 미로
자유와 평등
인간이라 누릴 권리
이 문명의 번뜩임과
이론적인 논리
시장이 종교니
당연히 따르는 교리
과학과 화학이
확인 시켰지 인간의 원리
박수쳐 열렬히 열린
더 영리함을
지지 할 지식 앞에
끝 없이 놓인 기념비
인간다움을 내세워
정립되는 이념이
더 인간답게 살게해 다만
난 더 외로이
흐른다 억누른다
나는 재차 묻는다
우리 인간은 누군가
어떤 기준을 두는가
숫자의 노예 청 녹 적 줄의 춤
인간은 늘 지혜와
지식의 만남을 주례 중
We learn and learn
but we know nothing
알 수 없음을 알지 못해
허기를 채우려 날 뛰는
종의 모습을 보라
이미 조각 난 도예
오만은 모든 죄의 문
We do not know yet
보다 더 위로
Higher than we know
좀 더 멀리로
욕망을 가늠하기란 어려워
여긴 미로
보다 더 위로
Higher than we know
좀 더 멀리로
욕망을 가늠하기란 어려워
여긴 미로
모순을 딛고
올라서 넘치는 거짓도
계단삼아 발 디디지
우린 끝없이 짖고
흙발을 들이밀지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머리 위를 누르지
않을 때 우리는
위상을 높이며 노래 부르지
기대에 찬 눈
마지막 문 앞에서 웃음을
억누르며
열쇠를 돌린 우리는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