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 지구는 죽었다

팻두
앨범 : 인류 최후의 일기장
작사 : 팻두
작곡 : 원써겐
편곡 : 원써겐
바다가 더이상 투명하지 않다
하늘이 더이상 아름답지 않다
인간은 자연을
너무 많이 희생 시켰다
이젠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
하루이틀이 아냐
이건 공익광고 몇개 때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절대 아냐
고위간부층의 국민 엿먹이기 작전
그들이 룸살롱에서
뜯은 12억 8000천
유명기획사 사장의 집단 성폭행
돈 많은 아저씨들의
VIP 스폰서 여행
이런것들과 똑같애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잡아 쳐넣어 죽여봤자
절대로 변하지 않는게 있지
악순환 지 가족들을
쳐죽인 인간들과
악수나 하는 사람들 보면
최면술 걸린 좀비같애
절대로 안 고쳐져
오히려 더 다양해지지
자연파괴 문명의 끝없는 발달
인간들은 깨닫지 못해
모든게 다 불만
아무리 심각성을 말해도 몰라
그저 자신만 웃고 떠들면
세상은 밝게 빛나
자연을 존중하는 아프리카에선
온갖 질병으로 사람들이 죽어가
근데 자연을 파괴하고 완성된 도시에선
자연이 죽는대신 인간들이 살아가
인간을 보존하는 도시사회에선
온갖 질병들을 고치지만
자연은 없어
문명의 손이 안닿은 아프리카에선
인간들이 죽는대신
자연은 살아가
인간과 자연은
공존할 수 없는 존재
세상은 왜 이렇게 만들어진걸까
인간은 대체 어떻게 태어나는걸까
우주는 대체 얼마나 넓은걸까
인간은 결국 어쩔 수 없이
죽어가는 존재
세상은 왜 이렇게 만들어진 걸까
인간은 대체 어떻게 태어나는걸까
우주는 대체 얼마나 넓은걸까
자연을 존중하는 아프리카에선
온갖 질병으로 사람들이 죽어가
근데 자연을 파괴하고 완성된 도시에선
자연이 죽는대신 인간들이 살아가
인간을 보존하는 도시사회에선
온갖 질병들을 고치지만
자연은 없어
문명의 손이 안닿은 아프리카에선
인간들이 죽는대신
자연은 살아가
인간과 자연은
공존할 수 없는 존재
세상은 왜 이렇게 만들어진걸까
인간은 대체 어떻게 태어나는걸까
우주는 대체 얼마나 넓은걸까
인간은 결국 어쩔 수 없이
죽어가는 존재
왜 탄생과 죽음이 공존하는 걸까
생명의 신비는 밝혀질수 없는걸까
그래서 다들 신을 믿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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