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 할거야

문영일
등록자 : 추금기
철없이 뛰놀던 열 여섯살때엔
그애가 좋은 줄 나는 몰랐네
연분홍 꿈꾸던 열 아홉살때엔
왜 그런지 좋아졌어요
눈치가 빠르면 내 맘 알텐데
아직도 그애는 내 맘 모르니
차라리 내가 먼저 말 걸어볼까
모르지만 그애도 날 좋아 할거야

눈치가 빠르면 내 맘 알텐데
아직도 그애는 내 맘 모르니
차라리 내가 먼저 말 걸어볼까
모르지만 그애도 날 좋아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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