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새

박길라
등록자 : 큰별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없을대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들어 가고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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