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하트 (Feat. 경빡이)

장씨
앨범 : 고진고래 (苦盡苦來)
Blue heart and 장씨
This song the end of love
오늘은 너의 생일 party
나는 이번 만남이
너와 만난지 딱 100일 되는
완벽한 기념일
그녀를 보기 위해
문을 가볍게 두드리고
그녀를 위한 선물을
등 뒤로 움켜쥐고
문이 열리고 심장은 터질듯 해
이 긴장감은 나는 죽여 버릴듯 해
그런데 열린 문 앞 현관 속에
슬픔이 서린듯한
무표정한 나의 그대
화장기 없는 모습
눈물이 고인듯한 얼굴
두 눈 속 비친
위태롭게 선 나의 모습
입술이 들썩이며
한 마디를 뱉어
그 잔인한 상황 속에서
도망치고 싶어
She said
우린 서로 성격이 맞지 않대
여태까지 이건
진짜 사랑이 아니었대
집착으로 자길 옭아메지 마래
그리고는 행복하게 살래
내가 사랑한 그대는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는 나는
지금 그대로인데
어제까지만 해도
미소짓던 그대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려
나는 미칠 것 같애
내가 사랑한 그대는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는
나는 지금 그대로인데
이별이란 말 한 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그대를 붙잡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애
힘들어
널 잊을 자신이 난 없어
못난 날 잊은 넌
자신이 남들보다 더
소중했기에 더욱 거세게 넌
날 밀쳐 버리고선 사라졌어
한 순간에 넌
비틀거리며 빛을 찾아
밤길을 또 헤매
너와 함께 하는
행복한 환영 속을 헤매
미쳐 이별이 준비되지 못한
마음 땜에
밑으로 꺼져버려
고독이란 나락 속에
사람들이 진짜 사랑 찾기가 힘든거래
사랑들이 그렇게
진짜 쉽게 변하는거래
사랑은 이별을 담보로 한
악마와의 거래
그래서 이별은 그렇게도
아파오는 거래
나는 실로 너에게 진실했었는데
너는 바늘같은 말로 나를 찌르네
나는 이런 너에게 구차하게 기대
너를 잊지 못해 돌아오길
한 평생 기대할께
내가 사랑한 그대는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는 나는
지금 그대로인데
어제까지만 해도
미소짓던 그대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려
나는 미칠 것 같애
내가 사랑한 그대는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는
나는 지금 그대로인데
이별이란 말 한 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그대를 붙잡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애
마치 흥미잃은 장난감이지
역시 호기심의 불 붙은 장난질인지
그녀도 지금쯤은 후회하면서
나를 다시 되찾으려
노력하고있을지
마치 흥미잃은 장난감이지
역시 호기심의 불 붙은 장난질인지
그녀도 지금쯤은 후회하면서
나를 다시 되찾으려
노력하고있을지
내 자격지심 때문에
무릎을 꿇고 울어
이 비참한 내 모습 때문에
증오로 치를떨어
너와 함께 했던 추억에
킥킥대며 웃다
너와 함께 할 수 없단 사실에
꺽꺽대며 울어
Say 다음 날 피로 속에서 배는 고파
이 상황 속에 밥은 먹고
잠까지 자
꿈 속에서 나는 너를 안고 울었어
눈을 뜨고 눈가엔
눈물조차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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