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사랑 곁에

양다일
울지마
미안해
하지마

이별은 언제나
사랑곁에 머물러 있어

잘지내
나보다 더
좋은 사람과 사랑해

저 하늘에 빛나는 별보다
아름다운 사람아

더 이상 내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난
그저 너무 과분한 사람인걸
다 알면서 너를 붙잡을 수 밖에 없었던건

그때 난 가진게 정말 너 하나 였기에
널 잃어버리게 되버린다면
내 세상이 다 무너질 것 같았어

가끔씩
겨우 널
떠올리지 않는하루엔

오히려 괜히 어색해지고
나 답지 못하게 돼

더 이상 내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난
그저 너무 과분한 사람인걸
다 알면서 너를 붙잡을 수 밖에 없었던건

그때 난 가진게 정말 너 하나 였기에
널 잃어버리게 되버린다면
내 세상이 다 무너질 것 같았어

이별은 늘 사랑 곁에서 기다리나봐
세상 가장 슬픈 별이야

가슴 터질 듯 사랑하게 만들고서
헤어지면 가장 아플 때

갉아먹듯 사랑을 지워가

우연히 네 소식을 들었었던 그날 밤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고 있단 그 말이
어딘가는 아팠지만 참 좋더라

우리가 이제야 완벽히 헤어진거야
이별의 끝도 사랑이었나봐

바보같지 그렇게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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