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킴
앨범 : 이응
작사 : 퓨어킴
작곡 : 퓨어킴
편곡 : 퓨어킴
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
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
네가 잘 모르게 나조차
헷갈리게 네 마음 밭에다
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
한달이 지나도 싹이틀
기미가 안보여
벌레가 먹었나 바람이
센날 날아갔나
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
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
깊기와 좁기가 너에게 맞춤인
이러려고 태어난 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
한달이 지나도 싹이 틀
기미가 안보여
암탉이 쪼갰나 장마에
씻겨 내려갔나
자기혼잔 알고 있다고 해도
아무말 안해주면 알리가 없고
알리가 없으면은 모르는 거고
모르면 영영 알 수가 없는거고
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
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
네가 잘 모르게 나조차
헷깔리게 네 마음 밭에다
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
깊기와 좁기가 너에게 맞춤인
이러려고 태어난 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