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야 할 것들이 사라지면
내 추억도 사라지네
왜 그냥 내버려 두지 못해
자꾸 변하게 하는가
무슨 마음으로 그렇게
마음데로 바꿔가며
가지고 있던 그 색깔 마져
퇴색되게 하나요
사라져 가네
있는 그대로에 모습이
돌릴 수 없어
자연스레 흘러가는 강물
위로 비친 노을진 하늘도
날아가는 하늘에 새들도
일상속에 느끼는 작은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하네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지 않고 가야만해
사라져 가네
있는 그데로에 모습이
돌릴 수 없어
자연스레 흘러가는 강물
위로 비친 노을진 하늘도
날아가는 하늘에 새들도
사라져 가네
있는 그데로에 모습이
돌릴 수 없어
자연스레 흘러가는 강물
위로 비친 노을진 하늘도
날아가는 하늘에 새들도
볼수 없어 슬퍼만 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