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구름사이로 스쳐가는
바람소리와 어둔밤
홀로 흐르는 하늘에 구름처럼
쓸쓸한 나의 마음 그대는 모를거야
혼자서 걷는 내마음은
어디로 가는걸까
어제는 날 홀로 남기고 떠나간
그대가 미웠어 아직도
내 두눈가에는 그리움이 남아있는데
그대와 만난 시간 잊을 수
없으면서 잊으려 하는
내마음을 나는 알수 없잖아
아 바람도 구름도 모두 지나가는데
왜 아직도 내맘엔 외로움만 남았나
그대와 만난 시간 잊을 수
없으면서 잊으려 하는
내마음을 나는 알수 없잖아
아 바람도 구름도 모두 지나가는데
왜 아직도 내맘엔 외로움만 남았나
그대와 만난시간 잊을수 없으면서
잊으려하는 내마음을
나는 알수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