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기억이라 할 순없겠지
우리 뒤돌아섰던 그때 말이야
어린애처럼 눈물짓던 쓸쓸한 마음
나는 너를 지우려고 했지
이젠 다시 너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다는
너의 생각 나의 마음 허무함으로 가득차
널 지우고 있어
난 오늘 우연히 길을 걷다가
지나쳐버린 너의 모습에 발길을 멈추고
움직일 수 없었어
뒤돌아보고 싶었지만 그럴수도 없었지
또 멀어지고 있어
너와 난 또다시 다른 길을 걷고 있는거야
이젠 다시 너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다는
너의 생각 나의 마음 허무함으로 가득차
널 지우고 있어
난 오늘 우연히 길을 걷다가
지나쳐버린 너의 모습에 발길을 멈추고
움직일 수 없었어
뒤돌아보고 싶었지만 그럴수도 없었지
또 멀어지고 있어
너와 난 또다시 다른 길을 걷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