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너의 근처에서 (Feat. Yul)

두난
앨범 : 이것이 生이다
불꺼진 내 방안에서
얼굴이 붉혀진 너에대한
생각이 중복되고
중독된 너를 곱씹어
내 의지는 또씹혀 번복됐어
이런 내가 싫어 멍하니
이리저리 걷다가
술을 먹었다가 잤다가 깨고
이런 생활에 난 정복되고
또다시 너의 기억을 회고
너의 집앞은 날
부르는것 같아  난 걸어
매일매일 뚜벅뚜벅 오늘도
난 언제나 너의 근처에 서서
지켜보고 싶었어
어디있는거니 너를 찾으려
모든 불빛이 꺼질 때쯤
날 짓밟는 듯한
너의 생각을 몇개쯤 짊어메고
니가 도착 안했을 때쯤
너를 향해 걸어가 너의 집까지
그 먼거리는 그리 멀게는
느껴지지않어 축축한 이 밤
거리는 날 상당히 꺼리는
눈치를 주긴해 나도 모르게
숨을 죽이네 불꺼진 너의 창문을
바라보며 몸을 숨기네
창문에 비치는 너의 모습을
상상해서 그려보니
옛 생각에 젖어
내 눈가도 같이 젖어
잠시간이지만 지금은 즐거워
눈을 감고 즐길래
니가 올때까지만
아무도 모르게
너의 집앞은 날
부르는것 같아  난 걸어
매일매일 뚜벅뚜벅 오늘도
난 언제나 너의 근처에 서서
지켜보고 싶었어
마주친 너의 눈
마치 잘 모르는듯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었어
기억조차 없는것 처럼
매력적인 선택 그걸 내가손데
빠져나가선 안돼 그건절대 반대
매력적인 선택 그걸 내가손데
빠져나가선 안돼 그건절대 반대
마주친 너의 눈
마치 잘 모르는듯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었어
기억조차 없는것 처럼
잠깐 마주친 차가운 니 눈빛
그것을 보려고 나 매일 이렇게
온 것은 아니잖아 넌
예전 부터 그랬잖아
내 말 한마디 받아주는게
차마 그렇게 힘들어
그래도난 참아
니가 원하는데로만 해줬잖아
피가 빨리고선 느끼는건
나는 사랑이었지만
넌 주위의 자랑이였지
내가 싫어서 그랬다는거 인정할께
마지막 인사였던 더러운 말도
다 전부 인정할께
내가 싫어서 그랬다는거
그래 그런 태도가 미워서라도
이렇게 따라다닐래
니가 괴로움에 쩔어
나만큼 고통받을 때까지
절대로 날 탓하지마
이렇게 이곳에 항상 서있을게
너의 근처에 멤돌고 있을께
이별한적 없는것처럼
이별한적 없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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