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눈 내리던 겨울
까만 어둠속에 가려진 그대
창가를 보며 그림자 보일까
기다림에 지쳐 잠들고
성당의 새벽 종소리
그녀의 잠을 깨우고
낯익은 발자국 소리는
고통을 씻어주네
그러나 아무 말 없이
스쳐간 그대의 그림자
슬픔에 쌓여 불러보는 이름
겨울 속의 너 안녕
사랑이 소중한 만큼
이별도 소중하다 하던가
잊어야 할것인줄 알았지만
아픈 마음 눈물만 가득
그러나 아무 말 없이
스쳐간 그대의 그림자
슬픔에 쌓여 불러보는 이름
겨울 속의 너 안녕
사랑이 소중한 만큼
이별도 소중하다 하던가
잊어야 할것인줄 알았지만
아픈 마음 눈물만 가득
아픈 마음 눈물만 가득
아픈 마음 눈물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