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보는 난 어떨지
언제나처럼 난 곁에서
같이 얘기하며 걷곤 해
그런게 나의 소중한 하루야
밤이 늦도록 전활 해
하지만 너와의 거리는 여기
니가 웃는 이윤 나 아닌
다른 사람인 걸 잘 알고 있어도
자꾸 행복해 Oh I Know
버릇처럼 너에게
좋아한단 말하고
나도 그렇단 농담을 하는 넌
그렇게 내 맘을 아직도 모르니
Oh I Know 나의 상상 속에서
어설프게 감춰둔 마음을
너에게 고백하러 달려가는 건
영화 속에만 있는 시네마 로맨스
우울한 날에 너와 난
단골 카페 앉아 얘기를 하고
너를 달래주다 울적해
왜 나에게 아닌 그 사람인거니
난 좋은 사람 Oh I Know
버릇처럼 너에게
좋아한단 말하고
나도 그렇단 농담을 하는 넌
그렇게 내 맘을 아직도 모르니
Oh I Know 나의 상상 속에서
어설프게 감춰둔 마음을
너에게 고백하러 달려가는 건
영화 속에만 있는
그러다가 문득 생각해
니가 좋으면
그것만으로도 다 괜찮아
좋은가봐 다 좋은가봐
Oh I Know 괜찮다는 말해도
온종일 난 그리워
웃는 얼굴로 말을 건네도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지
Yes I Know 그저 상상 속에서
어설프게 감춰둔 마음을
너에게 고백하러 달려갈 거야
말로 할 순 없어서
I really know
너와 나의 거리는
아주 가까울 텐데
혼자 느끼는 거리는 너무
멀기만 한 것처럼 울적하기도 해
Yes I Know 그저 상상 속에서
어설프게 감춰둔 마음을
너에게 고백하는 나이지만
그 안에서 너와 난
시네마 로맨스 슬픈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