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이었죠 아침이 오지 않지만
참 좋았는데
기억으로만 묻어두고 싶지 않아
그 날 그때 만은
거짓말처럼 다 될 줄 알았어
빗방울처럼 빛날 줄 알았어
눈망울에 비친
저 떨어지는 빗물처럼
사라지겠지 내 맘속에서
알잖아요 난 더 이상 날 수 없단 걸
당신도 나와 같나요
먼 훗날에 우리들의 목소리를
알아주겠죠 누군가가
거짓말처럼 다 될 줄 알았어
빗방울처럼 빛날 줄 알았어
눈망울에 비친
저 떨어지는 빗물처럼
사라지겠지 내 맘속에서
알잖아요 난 더 이상 날 수 없단 걸
당신도 나와 같나요
먼 훗날에 우리들의 목소리를
알아주겠죠 누군가가
알잖아요 난 더 이상 날 수 없단 걸
당신도 나와 같나요
먼 훗날에 우리들의 목소리를
알아주겠죠 누군가가
긴 밤이었죠 아침이 오지 않지만
참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