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 궁금해하지 않는 나른한 오후, 난 네가 궁금해
Leap Month
앨범 : Miscasting
깨어보니 해가 저물고 있어
어디 있는지 모를 리모컨을 찾아
늦은 해가 창틈으로 들어와
커튼을 치려고 하는데
하교하는 아이들
배가 고픈 것도 같아서
살짝 냉장고 문을 열지만
아마 아무것도 없어
조금 늦나 싶었지만 뭐 어때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그냥 하루
난 그럭저럭 살고 있어
거리도 걷고 노래도 불러
난 그럭저럭 살고 있어
TV도 보고 웃기도 해
아무도 날 궁금해하지 않는
나른한 오후 난 네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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